2021년 전기차 보조금 축소되나
전세계적으로 환경오염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친환경 자동차를 내세우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2013년 부터 대기오염 개선 등을 위하여 전기차 구매를 독려하고자 전기차 구매시 국가보조금을 전폭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수요가 늘면서 전기차 보조금이 해마다 줄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래에 전기차 보조금이 얼마인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2021년 전기차 보조금 기준 변경되나
전기차 보조금은 전기차 사업 육성을 위해 국고로 진행했던 제도인데요. 최근 값비싼 수입 전기차가 늘어나면서 고가 차량에 보조금을 지급하는게 맞지 않다는 의견이 커지면서 내년에는 전기차 보조금 기준이 변경될 것을 예고 하고 있는데요.
2021년 고가의 전기차를 구매하실 분들이라면 새로운 기준이 정해져 현재보다는 보조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지원대수가 올해보다 많아져 대략 200만원 정도 보조금이 줄어들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개인이 받는 전기차 보조금은 대략 1000만~1100만원 정도 예상이 됩니다.
그렇다면 고가의 전기차 기준이 어떻게 될까요?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약 6000만 ~ 7000만원 선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1년 전기차 보조금
올해과 비교시 전기차는 100만원 줄어들고 수소차는 동일합니다.
아직 각지방 보조금에 대해서 발표가 나지 않았지만 서울기준으로 대략 1000만 ~ 1100만원 사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전기차 보급대수 (20년 → 21년)
승용차 : 6.5만대 → 7.5만대
1톤 전기트럭 소형 화물차 : 1.3만대 → 2.5만대
수소전기차 : 1만대 → 1.5만대
정부의 구매 보조금액 (20년 → 21년)
승용차 : 800만원 → 700만원
(총 1,200만원 → 총 1,000 ~ 1,100만원 예상)
1톤 전기트럭 소형 화물차 : 1,800만원 → 1,600만원
(총 2,600만원 → 총 2,200 ~ 2,500만원 예상)
수소 전기차 : 2,250만원 → 2,250만원 동일
충전 전기 요금
20년 7월 1일부터 충전전기요금이 2배 정도 올랐는데요. 충전요금 경우 설비설치 업체, 완속 또는 급속충전,
심야 또는 주간에 따라 매년 할인율이 축소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1년 1월부터는 정부의 과금체계 변경 기준이 발표될 전망입니다.
전기차 연료비가 가솔린대비하여 아직 약 40~50% 수준이지만 작년기준 20% 수준이었는거에 비하면 매년 오르는 범위가 큰 것 같습니다.
차값, 연료비, 자동차 세금 모두 더하면 5~10년 운행기준 비교를 해봤을때 현재는 전기차가 유리한 것으로 데이터가 나왔지만 앞으로 보조금 및 전기요금 지원폭이 줄어든다면 전기차의 유리한 면도 같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2021년 국내 출시 예정인 전기차 현황
이번글은 2021년 전기차 보조금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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