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립성 저혈압 증상 및 치료방법
생활을 하다보면 가끔씩 앉았다 일어날 때 어지러움 증상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앉아있거나 누워있디가 갑자기 일어날 때 어지러움을 느끼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이렇게 갑작스럽게 자세를 높였을 때 핑도는 듯한 증상을 느끼면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부릅니다.
앉아있을 때에는 혈액이 인체 전반에 고루 분포해 있다가 급작스럽게 일어나는 동작을 하면 순간적으로 혈압이 떨어지는 저혈압 상태가 되면서 머리쪽, 즉 뇌쪽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는 것 인데요.
이번 글은 기립성 저혈압 증상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혈압이란?
저혈압은 수축기 혈압을 측정했을 때 측정값이 90mmHg보다 낮은 경우 저혈압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완기 혈압측정값은 저혈압의 상태를 수축기 혈압측정값에 비해 반영하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60mmHg 미만인 경우 저혈압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하지만 혈압의 수치적인 것보다는 개인의 나이, 기저질환, 환경에 따라 낮은 혈압에 대한 증상과 예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혈압 수치
일반적으로 정상 성인의 평균적인 혈압은 수축기 120mmHg, 이완기 80mmHg 이하
고혈압은 수축기와 이완기가 각각 140/90mmHg 이상일 경우,
저혈압은 수축기와 이완기의 혈압이 각각 90/60mmHg 이하로 나타나는 경우와 수축기의 최고 혈압이 100mmHg보다 낮으면 저혈압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이란?
기립성 저혈압은 누워있다가 갑자기 일어설 때 어지러움이 느껴지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누워 있을 때에는 혈액이 복부나 다리 등 신체의 하부에 몰려있다가 갑자기 일어나게 되면 심장으로 들어오는 혈액의 양이 감소합니다.
이때 정상적인 경우 자율신경계가 작용하여 심장의 운동을 촉진하고 말초혈관을 수축시키는 등 혈액의 공급이 유지되도록 하면서 혈압의 저하를 막고 정상적인 혈압이 유지되도록 합니다.
하지만 노화나 심장질환, 당뇨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이런 자율신경계의 기능이 저하되면
혈압이 갑자기 강하되면서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심한 경우에는 쓰러질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누웠을 때와 서있을 때의 수축기혈압이 20mmHg 이상 감소하는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원인
흔한 원인은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심장 기능의 저하나 대사성 질환, 약물 등이 기립성 저혈압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증상
증상은 뇌관류 저하로 발생하며 전신 기력저하, 눈이 흐려지거나 시야가 어두워지거나 실신하거나 빈번하지는 않지만 기립성저혈압 발생 시 협십증 또는 뇌졸중이 생깁니다.
치료방법 (예방법)
원인이 진단되는 경우 원인 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지만 노화나 당뇨병 등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일어날 때 천천히 주위의 사물을 활용하면서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염분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며, 경우에 따라 수액 공급이나 다양한 저혈압 방지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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