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두통을 많이 겪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부분 몸이 지치거나 스트레스,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술, 소음 때문에 겪게 되는 이유가 가장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뒷골이 당기는 이 유과 당길 때 조금이라도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뒷골이 땡기는 증상
뒷골이 땡기게 되면 크게 크게 5가지의 증상이 있습니다.
1. 머리가 갑자기 어지럽고 눈앞이 컴컴 해지며 현기증이 나고 편두통과 두통 증상이 나타납니다.
2. 뒷목이 뻣뻣하고 움직일 때 근육에서 통증이 나타납니다.
3. 자주 담에 걸리게 됩니다.
4. 충분히 휴식을 취했는데도 피로도가 높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5. 목 뒤쪽을 움직이기가 힘들어지며 심하면 등 근육까지 통증이 내려옵니다.
뒷골이 땡기는 이유
첫 번째, 근육 긴장성 두통
뒷골이 땡기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분비된 젖산이 목덜미 근육을 뭉치게 해서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침보다 피로가 누적되는 오후 시간에 오는데요.
근육 긴장성으로 생기는 뒷골 당기는 증상은 온찜질을 하는 등 근육이완을 하면 어느 정도 풀어집니다. 이게 심하면 병원에 가서 소염제나 근육이완제 등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겠죠.
목 디스크하고 비슷하지만 근육긴장성으로 오는 뒷골 당기는 증상은 혈액순환 장애와 관련이 있어서 디스크 증상처럼 한쪽 팔이나 손가락이 저린 게 아니고 양손 전체에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운동성 두통
운동을 과도하게, 심하게 하면 체온이 갑자기 상승하면서 혈관이 확장되게 되는데요. 이렇게 혈류량이 갑자기 늘어나면 뒷골이 당기는 이유가 됩니다.
평소에 편두통이 있었거나 교감신경이 예민한 젊은 층에서 잘 나타나는데요. 수영이나 골프처럼 일시적으로 숨을 참거나 자세를 빠르게 회전하는 운동을 할 때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엔 15~30분간 운동을 중단하고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뇌혈관 출혈
흔하지는 않지만 이런 경우엔 참지 말고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망치로 얻어맞은 것 같은 극심한 두통이 갑자기 나타나서 '벼락 두통'이라고도 하는데요.
뒷목 외에도 이마나 머리 주변에 이런 심한 두통이 있다면, 조금 지나 증상이 없어진다고 해도 2차로 다시 나타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하는데요. 벼락두통과 뒷골 당기는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면 응급실을 찾는 게 필요하다고 합니다.
뇌출혈이나 뇌동맥류로 인한 증상은 심하면 실신을 하거나 말을 못 하거나 마비가 올 수도 있는데요. 일시적으로 회복이 된다 해도 방심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는 게 필요합니다.
관리방법 (치료방법)
- 뒷골이 땡길때 목 근육을 스트레칭해주면 근육이 풀리게 되어 뒷골 당기는 증상이 줄어듭니다.
-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계속 받게 되면 뒷골이 땡기게 되는데 적절한 운동과 취미생활 그리고 올바른 생활 패턴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관리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 뒷골이 땡길때 뭉친 근육을 손으로 충분히 마사지해 주게 되면 눌려있는 신경과 혈관은 풀어주게 되어 증상이 많이 완화됩니다.
- 따뜻한 물수건이나 찜질 팩으로 뒷목 주위를 찜질해 주게 되면 뭉친 근육들이 풀어지며 뒷골이 당기는 증상이 완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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