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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모음

라미실 원스 사용법 효과 가격 정리

by 오늘의 정보창고 2021. 4. 3.

많은 남성분들에게 기승을 부리는 무좀에 많이 사용하는 무좀약엔 테르비나핀 성분과 이미다졸 성분이 거의 양분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많이 사용하는 테르비나핀 성분의 무좀약 중에서도 너무나 잘 알려진 라미실 원스의 사용법, 효과, 가격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라미실 원스란?

라미실원스는 기존의 연고를 사용하면서 꾸준히 바르지 못 헤서 무좀을 잘 치료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온 약이라 보아도 무방합니다. 한 번만 바르는 편리함으로 인해 중간에 바르다가 포기해버리는 경우를 미리 차단하므로 치료 실패의 확률이 줄어든다는 게 큰 강점입니다.

 

라미실 원스 성분

성분은 그램당 11.25밀리그램이 들어 있는 테르비나핀염산염입니다. 이미다졸 계열의 클로트리마졸 성분인 카네스텐과는 쌍벽을 이루는 무좀약입니다. 한마디로 약국에서 가장 지명도가 높은 품목이란 거죠.

 

효능과 효과

라미실 원스 외용액의 성분은 테르비나핀으로, 곰팡이균의 세포막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효소인 squalene epoxidases를 억제하여 세포막의 구성물질인 ergosterol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아주는데요. 이런 향진균 작용을 하게 되어 피부사상균에 의한 피부 감염증인 무좀에 효과가 있습니다. 테르비나핀은 백선균의 활동과 증식을 억제, 사멸을 시켜주는 성분으로 한번 도포 후 최대 3일간 지속적인 치료를 하도록 만들어주는 원리입니다.

 

라미실 원스 올바른 사용법

바르기 전에 양손, 발을 깨끗이 씻은 다음 뽀송뽀송하게 드라이 등을 이용해서 완전 건조 후 그 부위에 충분한 양을 바르도록 합니다.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발병된 발뿐 아니라 다른 쪽 발도 함께 발라서 치료하는 게 좋습니다.

바른 다음 필름막이 형성될 때까지 대략 2분 정도 말리고 손을 깨끗하게 씻도록 합니다. 그리고 만 하루 정도는 발을 씻지 않은 상태로 두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최적의 바르는 시간은 저녁에 샤워한 후에 바르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같은 시간에 샤워하면서 씻으면 됩니다.

바르고 남은 약은 버리는 게 좋습니다. 바른 후 효과는 며칠 지나면 나타나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다시 바른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임상적인 결과에 재 치료한 자료는 없다고 합니다.

 

라미실 원스 가격

라미실 원스 가격은 약국마다 다소 상이하지만 대략적으로 18,000원~24,000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용량에 비해서는 꽤 비싼 편이지만 살균력이 좋은 테르비나핀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약이므로 주의사항만 잘 지켜주면 그 효과 자체가 좋기 때문에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무좀 예방방법

평소에 땀을 자주 흘리는 경우라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발을 자주 씻어줘야하는데요 발을 씻고 난 뒤에는 반드시 통풍을 잘 시켜주어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잘 말리고 또 건조하게 유지해줘야 합니다

무좀의 원인 중 대부분이 발을 잘 말리지 않고 양말을 신는 등의 생활을 하기 때문이라고 하니, 건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무좀이 생긴 상태에서 신었던 신발에는 곰팡이균과도 같이 감염이 될 경로가 남아있기 때문에 오래된 신발일 경우에는 버리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항 진균제 분말을 이용해서 균이 모두 사라지게끔 세척해서 신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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