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마 예상 (시작시기, 예상 강수량)

우리나라는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는 장마가 시작되고 끝이 나면 무더위가 시작되는데요. 특히 작년에는 엄청나게 많은 비가 왔습니다. 그래서 올해 장마에는 얼마의 강수량이 예상되며 장마시기는 언제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장마란?

장마는 6월 하순 정도부터 7월 하순 사이 즉 이 기간에 내리는 비를 장마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는 계절성 비라고 정의하셔도 됩니다. 

여기에서 재미있는 건 장마 기간인 한 달 동안의 강수량과 연간 강수량을 비교해 보면 장마 기간 강수량이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올해는 5월부터 비가 많아 내려서 많은 분들이 장마가 시작된 건가 하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그냥 5월에 비가 많이 내린 거지 장마는 아닙니다. 

지역별 장마시기

중부지방: 장마 시작 6월 25일 ~ 종료 7월 26일

 

남부지방:  장마 시작 6월 23일 ~ 종료 7월 24일

 

제주지방: 장마 시작 6월 19일 ~ 종료 7월 20일

 

중부지방, 남부지방, 제주지방 모두 장마기간이 보통 31일 ~ 32일 정도 지속될 것 같습니다.

평균 강수량

장마 때 준비해야 할 것들

장마에는 장사하시는 분이거나 농사를 짓는 분이거나 또 가정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모두 준비가 다르겠지만 장마 피해가 집중적으로 있는 분들도 비 피해가 없도록 미리미리 준비를 해 두어야겠습니다.

해마다 여름 장마철이 되면 별별 갖은 문제가 발생하곤 합니다. 크게는 도로 사정 등 이런 것들은 국가에서 할 일이고, 소소하게 작은 일상생활에 편의를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들도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습하고 더운 날을 준비하기기 위해 선풍기 청소, 에어컨 청소, 우산 챙기기 등이 필요하고 제습기, 제습제, 채솟값이 오르니 미리 김치 등을 담가 두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또 자동차 운전자라면 반드시 필요한 필수 준비품은 유리창에 시야 확보를 위한 유막 제거제입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 시야가 안 보인다면 그야말로 최악이죠. 초보운전자는 특히  꼭 챙겨야 할 상식입니다. 사고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발생하므로 미리 준비하세요.

장마 기간 주의점?

장마 기간의 주의하면 좋을 것으로 환기를 자주 시켜, 집안의 공기 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마 시기라도 비가 그쳤을 때 수시로 창문을 열어 환기시켜서, 이산화탄소의 농도와 라돈의 농도를 낮추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더불어, 습도가 높아지면 세균과 곰팡이가 2~3 배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니, 음식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식중독을 주의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높은 습도는 불쾌지수를 유발하는데요. 적정한 습도를 위해서 제습기 또는 에어컨을 활용한 제습, 제습제를 활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장마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는데요. 대부분 제습기나, 에어컨 등을 만든 회사, 농약을 만드는 회사, 비료 전문 기업, 병충해를 해결하는 방역업체 등이 관심을 끌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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