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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모음

짜장면 먹을때 물이 생기는 이유 확인하기

by 오늘의 정보창고 2021. 3. 21.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 좋아하는 짜장면. 간혹 짜장면을 먹을 때 물이 흥건해진 경험 있으시죠? 어떤 사람은 물이 많이 생기고, 어떤 사람은 물이 생기지 않는데요. 그 이유 아래에서 바로 확인해 보세요.

짜장면 유래

짜장면은 중국의 산둥반도 지역의 가정식이었던 작장면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하여 만들어진 음식입니다. 1890년대 중국 산둥 지방에서 건너 온 부두 근로자인 쿠리(하역 인부)들이 인천항 부둣가에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춘장에 국수를 비벼 먹던 음식이 짜장면의 시작이 되었는데요. 

이후 청조계지를 중심으로 짜장면을 만들어 파는 중식 음식점이 많이 생겼는데, 흔히 '원조 짜장면 집'으로 알려진 공화춘은 1905년에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짜장면 먹을때 물이 생기는 이유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짜장면 먹을 때 물이 생기는 이유는 침 속에 아밀라아제 성분이 녹말을 분해해서라고 합니다. 침은 모두 다 가지고는 있지만, 그 성분과 분해 효능은 개개인마다 다 다른데요. 분해 효소가 강한 사람은 녹말을 더 많이 분해하기 때문에 물이 많이 생기는 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처음 그대로의 짜장면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이유 더 짜장면을 입으로 많이 잘라먹는 사람과 젓가락으로 집은 면은 면치기와 함께 호로록 한 번에 다 먹는 사람과의 차이도 있습니다. 

일 예로 간짜장에서는 절대 물이 나오지 않는데요. 그 이유는 간짜장을 주문 즉시 볶아 나오는 소스를 사용하면서 전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춘장과 양파 등으로만 소스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전분이 없기 때문에 침 속의 아밀라아제와 만나게 되더라도 점성을 잃는 전분이 없어 물이 생기지 않는 이유입니다. 

 

짜장면 데이 (블랙데이) 유래

연초인 1월이 지나고 2월 14일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준다는 밸런타인, 3월 14일 남자가 여자에게 답례로 사탕을 준다는 화이트데이를 지나 솔로를 위한 4월 14일은 아무것도 받지 못한 솔로들의 속이 시커멓게 탄다고 해서 블랙데이가 됐다고 합니다. 또 다른 유래로 3월의 화이트데이의 반대말로서 나왔다는 썰도 있는데요.

흔히 짜장면을 먹는 날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엔 여러 업체의 상술로 인한 건지 그저 블랙푸드(검은 음식)를 먹는 날이라고 표현이 되고 있습니다. 초콜릿, 커피, 블랙 올리브, 흑마늘 등등의 검은색 음식을 검정색 옷을 입고 먹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번 글은 짜장면 먹을 때 물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 가설이 있지만 사실은 침 속 아밀라아제 성분이 녹말을 분해해서 물이 생긴다는 점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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