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공무원 수당 인상 및 봉급표
이번 글은 2021년 공무원 수당 인상 및 봉급표에 알아보겠습니다. 내년에는 공무원 수당과 봉급이 얼마나 오를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아래에 2021년 공무원 수당 및 봉급표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공무원 수당 종류
먼저 공무원 수당에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공무원 수당에는 상여수당, 가계 보전수당, 특수지 근무수당, 초과근무수당 총 4가지로 구분되며 아래 사진과 같이 총 18종의 수당이 있습니다.
상여수당에는 대우공무원수당, 정근수당, 성과상여금이 있고, 가계 보전수당에는 가족수당, 자녀 학비보조수당, 주택수당, 육아휴직수당이 있습니다.
특수지 근무수당은 도서, 벽지, 전적지 및 특수기관 근무자에게 지급을 하며 또 다른 공무원 수당에는 특수근무수당, 초과근무수당이 있습니다.
특수근무수당에는 위험근무수당, 특수업무수당, 업무대행 수당, 군법무관 수당이 있고, 초과근무수당에는 시간 외 근무수당, 야간근무수당, 휴일근무수당, 관리업무수당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비변상에는 정액급식비, 직급보조비, 명절휴가비, 연가보상비가 있습니다.
2021년 공무원 수당 인상?
위의 18종 수당이 2021년에는 조금 변경이 된다고 하는데요. 현재 공무원보수위원회가 2021년 공무원 수당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8월 2일 회의에서 2021년 공무원 수당 중 정액급식비 월 1만원, 2021년 공무원 수당 6급 이하 직급보조비를 3만 원씩 인상하겠다는 방안을 협의했다고 하는데요.
만약 이대로 진행이 된다면 올해 대비 정액급식비는 7%, 직급보조비는 18%의 인상률을 기록하게 됩니다. 이정도 인상률이면 꽤 많이 오른 걸로 볼 수 있겠습니다.
2021년 공무원 봉급표
2021년 공무원 임금 인상률은 0.9%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 타격으로 적게 책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5년간 평균 임금 인상률은 2.32%로 올해를 제외하고 2%대에서 꾸준한 상승이 이어져 왔기때문에 코로나가 안정되면 2022년에는 최소 2% 이상 인상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반직 공무원 봉급표
내년 일반직 공무원 월급은 올해 대비 약 만오천원 정도가 오른
1호봉 : 1,657,585원
2호봉 : 1,680,389원
3호봉 : 1,718,428원 입니다.
매월 만오천원으로 연 18만 원 정도 인상이 되며 올해 많은 기업의 급여가 동결되는 것과 비교하면 그나마 좋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찰직 & 소방직
9급과 1호봉 1,657,585원을 받지만, 2호봉부터는 받는 금액이 달라지는데요.
2호봉 : 1,703,192원
3호봉 : 1,784,921원
으로 일반 2호봉과 비교하면 22,803원이 더 높습니다.
공안직
마찬가지로 공안직도 2호봉부터 받는 금액이 달라지는데요.
2호봉 : 1,691,387원
3호봉 : 1,747,566원
으로 1호봉을 제외한 나머지 경찰&소방직 > 공안직 > 일반행정직 순으로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1년 초과 근무 수당
일반직 9급 공무원은 시간당 8,800원을 받게 되며 휴일 수당은 71,429원입니다.
경찰직과 소방직 공무원은 일반직 대비 초과근무수당이 조금 높은데요. 순경과 소방사의 경우 시간당 9,276원, 휴일수당은 74,567원을 받습니다.
소방직과 경찰직은 야간 근무 및 교대근무가 진행되므로 실수령액이 더 높다는 점 참고하세요.
이번 글은 2021년 공무원 수당 인상 및 봉급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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