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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모음

경부 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및 관련주

by 오늘의 정보창고 2021. 6. 6.

서울시가 상습 교통 정체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한남 IC~양재 IC 구간(6.8㎞)을 지하화 하는 구상을 결국 추진한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서울 양재 IC 이남부터 경기 화성 동탄 구간을 지하 화한다는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서울시가 양재 IC 북쪽을 대상으로 비슷한 방안을 공개하면서 인근 지역 주민과 건설 업계의 뜨거운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하화 구간

정부가 계획 중인 지하화 구간은 서울 강남에서 동탄까지 약 40Km 구간입니다. 

지하화가 필요한 이유와 지하와의 단점

돈이 정말 많이 드는 사업이지만 지하화가 필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대도시권의 혼잡은 가중되고 있으나, 지상에서는 ?도로용지의 확보가 어려워 도시내 도로 용량 확대가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에 지하밖에는 답이 없는데요. 

그래서 요즘 개통된 도로들인 강남순환로나 신월여의지하도로는 대부분 혹은 전구간이 지하로 건설되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교통량 증가로 인해 추가 확장을 하고 싶어도 양 옆으로 땅이 없기 때문에 도로 확장을 위해서는 고가나 지하로 도로를 건설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최근에는 지상으로 지을 수 있는 구간도 지하로 건설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고속도로 통과지역은 인접지역과의 단절을 만들어 도시 발전과 연결성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경부고속도로 동탄구간을 들 수 있으며 동탄 1과 동탄 2 신도시가 가운데 놓인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된 형태인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구간은 현재 지하화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한 소음, 비산먼지, 도시미관저해, 녹지공간 소멸 등 지상 고속도로로 인한 단점들이 대두되면서 도로 지하화에 대한 논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도로 지하화가 만능은 아닌데요. 단점도 당연히 존재합니다.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맑은 하늘을 보고 바깥바람을 쏘이며 운전하는 게 낫지 어두컴컴한 지하에서 드라이브를 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고 지하도로나 터널은 사고에 매우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도로에서 사고가 나서 화재가 난 경우 지상 구간이라면 대피에 큰 문제가 없지만 지하구간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요. 도로를 지하 화할 때 안전성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지하고속도로 관련주

삼호개발

삼호개발은 전문건설업체로 설립 이후 고속도로 및 국도 등 도로공사, 지하철 공사, 항만시설공사 등 국내외 주요 토목공사와 교량 시공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수건설

특수건설은 철도 및 도로 지하 횡단 구조물 비개착 시공, 대구경 교량 기초시공, 실드 터널, 터널 및 일반토목 시공과 산업 플랜트 제작 등을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화공영

이화공영은 건설개발 전문업체입니다. 토목, 플래트, 호텔업, 주택사업, 소방설비 등을 하고 있습니다.

동아지질

동아지질은 토목분야의 보링 그라우팅 공사, 수중공사, 상하수도 설비 공사, 토공사, 비계 구조물 해체 공사, 미장 방수 조적 공사, 철근 콘크리트 공사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성건설

일성건설은 토목공사와 건축공사, 녹지조성 사업 등의 조경공사, 아파트 분양 사업 등을 해온 종합건설회사입니다.

동신건설

동신 걸설은 종합건설회사로 관공서, 학교, 도로, 문화재 보수, 조경공사 등을 하고 있습니다.

우원개발

우원개발은 토공사업을 주력하고 하는 전문건설업체로 토목, 수중, 천근 콘크리트, 상하수도, 비계구조물 해체, 보링그라우팅 업체입니다.

유니온

유니온은 건축자재, 내화재, 토목자재 등을 생산, 압반 자체의 지지력을 보강하고 암반 침하 현상을 최대로 억제해주는 록볼트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코리아에스이

일본 SE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영구앵커, 타이케이블 등의 신제품을 출시, 영구적인 사면안정 공법의 국내 보급에 매진, 영구앵커는 토압에 의한 위험이 예상되는 곳에 고하중의 인장력을 가해 위험요인을 영구제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공되는 토목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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