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배를 탄다고 하면 정말 고된 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경기가 안 좋아지고 돈을 더 벌 수 있다는 소리에 지금과 같은 원양어선 연봉 또는 원양어선 취업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에 차근차근 알아보려고 하니 취업을 하시려고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1. 원양어선 연봉
대부분의 원양어선을 타는 분들은 고정급에 성과급을 더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고 하는데요. 일종의 성과급제도로 보시면 되며 선박에서 사용한 금액을 제하고 받는 금액을 말하게 됩니다.
평균적으로 초임항해사나 기관사의 월급은 200만 원 정도라고 하며 성과급으로 400만 원까지도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해양수산부의 원양어선 월급 평균을 보면 753만 원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원양어선 연봉이라고 딱 잘라 말하긴 어렵다는 말인데요. 이처럼 선박의 상태나 사용을 한 금액 그리고 물고기 값등이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어떠한 선박을 타느냐에 따라 월급이 일반 분들에 비해 더 많을 수도 적을 수도 있다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보통의 생각으로는 원양어선 연봉이 쎄다! 그래서 한 바퀴 돌고 오면 몇억 챙긴다는 말도 있었고 영화에서도 봤었는데.. 지금은 딱히 그렇지 않다고 하니 잘 알아보면 좋을 것 같네요.
2. 원양어선 취업 방법
위에서도 말씀드린 것 처럼 원양어선을 타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죠.. 그렇다고 타고 싶다고 무조건 탈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대부분 바닷가를 나가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임금비가 저렴한 외국인을 고용해서 인금을 절감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격증을 보유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지만 해기사 면허가 있는 분들이 취업을 하실 때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해기사는 선원의 한 부류로 항해나 기관에 전문적 지식을 보유한 인력으로 항해사 또는 기관사로 보시면 됩니다. 항해사의 경우 상선과 어선 상관없이 취업이 가능한데요.
해기사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3급 항해사 이상의 면허를 수산대학교나 전문대에 진학 후 취득하거나 한국 해양수산연수원 오션폴리텍 3~5급 해기사 과정을 교육을 통해 취득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원양어선 연봉과 취업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무조건 배를 탄다고 해서 돈을 버는 것은 정말 예전 일입니다. 지금은 자격증이 있어야 취업을 하기 쉽고 일반 선원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싼 비용의 외국인 분들이 있기에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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