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운전 마일리지 신청방법 및 장점

4월 17일부터 전국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전면 시행되었는데요. 이처럼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한 정책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 요즘, 안전속도 5030만큼 주목받고 있는 제도가 있죠. 바로 '착한운전 마일리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청방법과 장점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착한 운전 마일리지 제도란?

서약 기간 중 운전면허 취소, 정지 처분, 범칙금 통고처분,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고 무사고를 유지하면 1년에 10점씩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제도입니다.

이 마일리지는 운전면허 정지 처분 시 누적된 마일리지만큼 면허 벌점이나 정지 일수를 감경하는데 사용 할 수 있는데요.

 

1년간 무 위반, 무사고를 실천하면 면허 벌점이 49점이 될 때까지는 정지 처분을 받지 않고 50점 이상이 되면 10일을 감경하여 정지 처분을 받게 됩니다.

면허 정지 벌점 기준이 40점이기 때문에 내 벌점이 49점이 되어도 착한 운전 마일리지에서 적립된 10점을 제하면 39점이 되니까 정지 처분을 안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내 벌점이 50점 이상이라면 마일리지 10점 당 10일을 감경해 주니 당장 벌점이 없더라도 언제 벌점이 생길지 모르니 미리미리 신청해 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신청방법

정부 24 홈페이지에 들어가 검색창에 '착한 운전 마일리지' 라고 검색하시면 검색창 하단 서비스 바로 가기 메뉴에 착한 운전 마일리지라는 것을 클릭합니다.

https://www.gov.kr/portal/main

정부서비스 | 정부24

클릭하게 되면 이러한 창이 나오는데 밑에 신청하기 버튼을 한 번 더 클릭하게 되면

비회원 신청란이 나오고 동의한 후

비회원 신청 정보 입력을 합니다.

그리고 확인을 누릅니다.

확인을 누르게 되면 착한 운전 마일리지에 대해 간단한 설명이 나오고 신청인 확인란이 나오게 됩니다.

알맞게 입력되었는지 확인 후 밑으로 내려가면 서약 내용이 나오게 됩니다.

 

서약 내용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서약 내용으로 '상기 본인은 오늘부터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실천하여 선진교통 문화 장착에 노력할 것을 서약합니다.' 라는 설명이 나오고 서약자 준수 사항, 성공 혜택 등 서약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서약 내용을 꼼꼼히 확인 후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게 되면 '인증이 필요한 서비스입니다.' 라는 표시가 나오게 됩니다.

본인의 공인인증서 또는 공동 인증서로 인증을 마치게 되면 서비스 신청내역에서 착한 운전 마일리지 신청이 완료되었다는 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3년부터 시행된 착한 운전 마일리지는 8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잘 모르는 운전자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최근 안전속도 5030정책으로 인해 도로교통의 안전이 중요해진 만큼 착한 운전 마일리지를 신청하여 개개인이 교통안전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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