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백신접종 시기가 언제가 될지 40대 분들의 궁금증이 커져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늘은 현재 접종상황 및 백신 도입물량/시점을 토대로 대략적인 시점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생활정보모음] -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방법 (변경일자)
40대 백신 접종 시기
이번 17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40대 백신 접종 시기는 8월중순부터로 50대의 우선접종이 종료되는 8월 둘째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40대의 백신 접종 시기는 50대의 우선 접종과는 다르게 18세부터 49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동시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순서대로 접종하게 되어 있어서 백신 예약의 초반 난향이 예상됩니다.
단, 30대 미만의 젊은 연령층은 항원 유전자를 RNA형태로 투여하는 mRNA방식의 백신형태인 화이자와 모더나에 한하여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선택이 폭이 좁은 30대 미만에 비해 30대 이상의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조금은 더 수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G7을 통해 코로나19 모범 대응국인 대한민국에게 아시아 방역의 중심국가로 백신에 대한 원천기술을 넘겨 줄꺼라는 이야기도 있어서 백신 수급은 더욱 원할할 것 같습니다.
우리라나는 3분기 내에 인구의 70%인 3천600만명이 백신의 1차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고 오는 11월에는 집단면역을 형성해서 아시아 최초 공식 코로나 청정국으로 거듭나는걸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40대 백신 접종 시기와 상관없이 학교 교사들의 경우 접종이 가능한데, 세부적으로 보면 7월의 세 번째 주인 7월18일부터 고등학교 교사들이 우선 접종 가능하고 이후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교사들 접종이 우선 실시됩니다.
40대가 백신 접종 시기인 7월 말부터는 지자체에서 자율접종적으로 사회적, 경제적 상황과 집단 감염 시설등을 판별하여 자체적으로 실시 한다고 하니, 지역별로 백신 접종에 예약 방식이나 순서는 변경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월 중에는 24시간 가동이 필요한 생산 공장이나 현장, 사업장의 경우 사업장 자체접종도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니 백신 접종을 가속화 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40대 접종 백신 종류
40대가 접종 백신의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 얀센, 노바백스 5종 백신이 중 하나일 것인데 50대의 백신 종류가 결정되지 않은것과 마찬가지로 40대의 백신 종류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단,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이 18세부터 29세 접종자에게 집중될것으로 예상해 본다면, 높은 활률로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의 3종을 접종받게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과 같은 백신은 바이러스 항원유전자를 다른 바이러스에 넣어 접종자에게 투여하는 방식으로 젊은층에게 투여했을 때 심각한 부작용과 혈전현상이 생길 확률이 30대 이상의 접종자에 비해 10배 이상 올라가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저도 40대 인데, 40대는 접종 받는게 쉽지 않습니다. 이번 얀센 백신 접종 시기에도 민방위에서 탈락된 40대 들은 예약이 불가했고, 40대는 우선접종에도 들어가지 않는 참으로 애매한 연령대이지 않은가 하지만, 그만큼 50대 이상의 연령대에 비해 중증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이 현저히 낮다는 점에서 정부의 정책이 이해는 갑니다.
백신 접종 예약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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