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2021년 5월 공개되는 신작 영화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가온 5월은 가정의 달로 다른 달보다 휴일이 많은데요. 이번글은 5월 넷플릭스 개봉예정 영화 정리해 보았습니다.
[생활정보모음] - 넷플릭스 요금제 추천 및 가격 할인 방법
1.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5월 5일 공개 예정
: 코로나로 휑했던 북미 극장가를 오랫동안 장악했던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가 5월 5일에 개봉합니다. 저는 아직 전작인 <크루즈 패밀리>를 보지 못했지만, 전작과 같은 호평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 같아요. 성우진이 매우 화려해서 눈길을 끄는데, 엠마 스톤부터 라이언 레이놀즈, 니콜라스 케이지까지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합니다.
2.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5월 5일 공개 예정
: 안젤리나 졸리가 오랜만에 돌아옵니다. <이터널스>를 비롯해서 여러 영화들을 통해서 꾸준히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올 스톱이 되었는데,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로 다시 모습을 비추네요. 스릴러 영화인데, 니콜라스 홀트와 존 번달 등 훌륭한 배우들과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시카리오>의 각본을 맡은 타일러 쉐리던이 각본을 맡았으니 탄탄한 플롯을 자랑할 것 같기도 합니다.
3. 몬스터 Monster
5월 5일 공개 예정
: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몬스터>는 2018년도 선댄스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되었으며, 이후로 3년간 개봉되지 못한 영화입니다.
그 후 넷플릭스가 판권을 인수하여 글로벌 공개 예정입니다. 또한 R&B 가수 '존 레전드'가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된 영화이기도 합니다.
4. O2
5월 5일 공개 예정
: 넷플릭스도 여러 인상적인 영화들을 선보입니다. 그 첫 주자는 바로 알렉상드르 아야 감독이 연출한 <O2>인데요. 멜라니 로랑, 마티유 아말릭 등 훌륭한 프랑스 배우들이 열연할 SF니, 기대를 걸어볼 만할 것 같네요. 알렉상드르 아야 감독의 전작들을 보면 작품성은 아쉬워 조금 걱정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킬링타임 용으로는 꽤 괜찮은 영화를 뽑아낸 감독이라서 가볍게 보기엔 나쁘지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
5. 댄스 오브 41
5월 12일 공개 예정
: 동성애가 금기시되었던 멕시코에서 멕시코 대통령 딸과 결혼한 게이 의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대통령의 딸과 결혼한 의원이 비밀 클럽에서 젊은 남성과 은밀한 밤을 보내며 아무도 몰라야 할 그날의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포스터부터 엄청난 압도감으로 영화 전반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6. 수퍼노바
5월 12일 공개 예정
: 작년 말에 기대 리스트를 올렸는데, 그 리스트 안에 들어있던 영화인 <수퍼노바>도 5월에 개봉합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나름 힘을 쓰지 않을까 하지 않았는데 아쉽게도 별 성과는 없었는데요. 그래도 평가는 좋은 작품이라 기대는 됩니다. 콜린 퍼스와 스탠리 투치가 보여주는 퀴어 연기는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7. 우먼 인 윈도
5월 12일 공개 예정
: 공개되기까지 험난한 과정을 거친 영화 <우먼 인 윈도>는 2019년도 디즈니 개봉 예정 영화였으나, 결국 넷플릭스가 배급을 맡게 된 영화입니다.
<우먼 인 윈도>는 '에이미 아담스', '게리 올드만', '줄리안 무어', '앤서니 마키'등 라인업이 엄청난 영화인데요. 광장 공포증을 가진 정신과 의사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룬 영화라고 합니다.
8. 내가 그 소녀들이다
5월 14일 공개 예정
: 영화 <내가 그 소녀들이다>는 1980년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유력 정치인들이 연루된 인신매매의 조직 사건을 다룬 실화 기반 스릴러 영화입니다.
시놉시스부터 흥미진진한 내용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평소 범죄/스릴러 영화를 즐겨보는 분이라면 <내가 그 소녀들이다>는 취향저격 작품일 것 같습니다.
9.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5월 19일 공개 예정
: 사실상 5월의 주인공입니다. 드디어 1년간의 기다림을 마치고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우리를 찾아옵니다. 북미보다 한 달이나 일찍 개봉하는 점이 인상적인데요. <고질라 VS. 콩>부터 대형 프랜차이즈 영화들이 개봉하는 걸 보니 너무 감격스럽네요. 빈 디젤부터 미셸 로드리게즈, 샤를리즈 테론 등이 돌아오고, 존 시나도 출연하네요. 시리즈 3편부터 6편까지 연출한 저스틴 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강추드립니다.
10. 아미 오브 더 데드
5월 21일 공개 예정
: 요즘 가장 뜨거운 사람이죠. 잭 스나이더 감독이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 이어서 넷플릭스와 함께 새로운 작품을 들고 왔습니다. 좀비 액션 영화인 <아미 오브 더 데드>로 말이지요. 좋은 평가를 받은 <새벽의 저주>란 좀비 영화를 연출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한데요. 데이브 바티스타를 필두로 오마리 하드윅, 엘라 퍼넬, 안나 드 라 레구에라 등의 배우들이 화끈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