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질환으로 무릎 관절 옆 근육을 단련해 연골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퇴행성 관절염 증상 예방을 위해 매일 꾸준한 다리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과 함께 중요한 수분 섭취와 , MSM 식이유황 하루에 하나씩 섭취하면 관절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도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이번 글은 관절에 도움을 주는 MSM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MSM 이란?
MSM 맛이 좀 특이할 수밖에 없고, 화학물질이라 낯설 수밖에 없는데요. MSM은 Methyl Sulfonuyl Methane 약자며, 순수한 황, 산소 결합시킨 형태로 세계에서 주목하는 관절 소재로,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식약처에서 그 기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MSM 효능
1) 관절의 건강
MSM이 관절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황은 인체의 핵심 항산화 효소인 글루타티온의 합성에 기여하기 때문이며, 이는 면역체계를 강화하여 염증과 통증에 대한 개선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황이 관절의 구성성분으로서 사용되는 재료이기에 보다 직접적으로 관절의 건강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관절염 환자들의 경우 황 수치가 낮은 특징을 보입니다.
▼ 이는 일반적인 상태보다 요구량이 높아진 것이라고도 볼 수 있겠죠.
2) 인체 단백질 조직의 건강
황은 다량 무기질에 속합니다. 철분이나 아연보다 더 많은 양이 이미 우리 몸에 있다는 뜻으로 우리 체중의 약 0.25%가 황입니다. 황은 주로 함황 아미노산의 형태로 존재하는데 여기에 해당하는 부위는 각종 결체조직과 손발톱, 모발, 연골, 인대, 골격 등이 해당합니다.
황의 부족은 이러한 각종 조직들의 악화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황을 평소 충분히 공급해줄 때 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MSM과 인체 각종 조직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가려움이나 발적 등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3) 노화방지
황이 직접적으로 항산화 효능을 가지지는 않지만 인체 내 주요 항산화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는 '글루타티온'을 합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구성성분이므로 체내 글루타치온 수치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재료를 충분히 공급하는 방식이라고 보면 되겠죠. 피부의 미백과 항산화를 위해 복용하는 영양제인 시스테인이 바로 대표적인 함황 아미노산이며, 글루타티온을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MSM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인체 내의 산화스트레스가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4) 각종 성분의 구성성분 및 해독작용
단백질 합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메티오닌이나 티아민, 비오틴, 코엔자임 A, 인슐린, 헤파린 등도 황을 함유하는 형태입니다. 또한 페놀류 및 크레졸류의 약물을 체내에서 비독성 물질로 전환시켜 배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 MSM의 섭취를 통해 보충하고자 하는 '황' 은 단순하게 관절을 위해 개발된 영양제가 아니라 원래 우리 몸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던 영양소입니다.
MSM 부작용
MSM은 식약처에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하고 있을 만큼 안전한 성분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미국 FDA에서도 안전하다고 해서 식품첨가물로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예민하신 분들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MSM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하지만, 식이유황에 민감한 사람들의 경우 구역질과 복부팽만, 설사와 같은 가벼운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MSM과 함께 먹으면 좋은 영양소
1) 비타민C
비타민C는 MSM의 대사에 필요한 성분이기 때문에 비타민C 2g/day과 함께 복용하면 더 좋은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2) 아미노산
황 함유 아미노산(Cysteine, Methionine)등은 MSM과 함께 황 형성에 기여를 합니다.
3) 비타민B, 코엔자임 Q10, 칼슘, 마그네슘 등
▼ MSM과 상호작용을 하여 더 좋은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MSM 일일 권장섭취량 및 복용법
최소용량은 750~1,500mg/day입니다.
권장 사용량은 2,000~6,000mg/day입니다.
통증 완화의 치료 목적으로 증상에 따라 다르지만 2,250mg/(750*3)에서 8g/day를 사용합니다.
복용 방법
건강한 사람
1/2~1 티스푼을 물(주스, 우유 등) 2리터에 타서 하루 동안 나누어 마십니다. (1 티스푼:약 4g)
건강하지 못한 사람
처음에는 1/2 티스푼으로 시작하여 2~3일 간격을 두고 서서히 증가하여 2 티스푼까지 늘려서 음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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