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통증 증상 및 치료법

고관절은 골반뼈, 허벅지뼈를 잇고 있는 관절입니다. 가동범위가 무척 큰 부위인데요. 걷고 뛰고 하는 등의 모든 일들에 대해서 균형을 잡아주고 체중을 지탱하고 분산하고 있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움직이면서 체중의 3~4배가 되는 무게들을 지탱하다 보니 손상 위험이 높을 수 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고관절에 통증을 쉽게 느끼게 됩니다. 

고관절 통증이 시작하게 되면서 관리를 잘 못 해 만성화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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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 및 개선방법

고관절 통증 원인? 

고관절 주변의 인대, 근육, 건 등의 조직이 파열되거나 과도하게 늘어나게 되었을 때 통증이 유발됩니다. 강한 충격으로 인해 상해, 갑작스러운 회전, 점프, 다리를 넓게 벌리는 행동 등에서 염좌가 많이 발생합니다. 발목, 허리 등이랑 다르게 발병이 될 확률은 낮지만 초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화가 될 수 있습니다.

 

급작스러운 체중 증가 때문에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체중이 불어나면 몸을 지탱하는 고관절에 부담이 될 수 있고 그로인해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죠. 

염좌때문에도 통증이 생길 수 있는데요. 관절 주변의 인대나 근육 조직이 파열되거나 과도하게 늘어나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해당 문제가 발생한 경우 초기에 치료를 적절하게 받는다면 문제를 악화시키지 않고 관리 할 수 있는 것이죠. 

 

움직일때마다 고관절쪽에서 날카로운 통증처럼 느껴지는 경우에는 고관절 충돌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쉽게 이야기해서 뼈와 뼈가 부딪히는 것을 이야기해요. 관절의 연골 조각이 떨어져 나간 경우 통증의 정도가 날카롭게 나타나는 것이죠. 너무 무리해서 운동을 하는 경우에도 이러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

1. 무플이 무거운 느낌

걷다 보면 간혹 무릎쪽이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고관절 통증의 대표적인 증상이기 때문에 소홀히 여기지 말고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2. 허벅지 부분 통증

 

3. 엉덩이 옆 부분 통증

 

4. 양반다리 할때 통증

양반다리로 잘 못 앉거나 앉았을 때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있죠. 혹시나 고관절 건강이 나쁜 분들이라면 안 되는 자세를 억지로 하지 말고 피해야 합니다. 또한 지나치게 무릎을 굽혀 앉는 자세도 마찬가지라네요.

고관절 통증 치료방법

1. 진통제

처방전 없이도 구입할 수 있는 진통제로는 아세트아미노펜과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가 있으며, 경증에서 중증 정도의 통증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전문의를 통해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약물 요법

고관절염의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의 일부를 줄이기 위해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이라는 약물을 사용하여 염증을 조절해 치료합니다. 의사에 처방에 따라 직접 주사하기도 하고 경구약으로 복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치료법으로 히알루론산이 있습니다. 히알루론산은 주로 무릎의 관절염에 사용하지만, 일부의 경우에는 고관절을 치료하는데 쓰이기도 합니다.

 

3. 물리치료

고관절 통증은 초기에 치료하면 약물이나 물리치료, 운동만으로도 50% 정도는 크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 보조기, 보행기, 냉온 요법과 같은 방법을 이용하면 고관절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고관절 스트레칭과 운동

고관절염의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운동은 요가, 수영, 에어로빅 등이 있으며 다리와 골반 부위를 꾸준히 스트레칭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나비 자세 : 나비 자세는 다리 안쪽에 자극이 꽤 가는 자세이므로 유연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다소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할 경우 골반 교정의 효과와 더불어 유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세입니다.

- 나무 자세 : 신체 균형이 비틀린 상태에서 가만히 유지하기 매우 힘들기 때문에 다른 스트레칭과 함께 골반을 교정하면서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균형감각이 높아질수록 나무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편안해집니다.

- 개구리 자세 : 개구리 자세는 골반 통증과 골반 틀어짐 교정에 매우 도움이 되는 자세로, 두 발을 골반 쪽으로 더 당겨주면 효과가 높아집니다. 이 자세를 하게 될 경우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소머리 자세 : 소머리 자세를 했을 때 엉덩이 한쪽이 바닥에서 뜬다면 골반이 틀어진 것일 수 있습니다.

- 삼각자세 : 만약 손이 바닥까지 닿지 않는다면 발목이나 종아리를 잡아도 괜찮으며, 시선은 반대를 바라보고 호흡을 3~5번 쉰 뒤에 반대쪽도 반복합니다.

 

5. 수술

약물과 물리 치료를 하여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을 정도로 고관절염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마모된 뼈를 다듬거나 손상된 뼈를 제거하는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고관절 전체를 금속이나 세라믹으로 만들어진 인공 구조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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