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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모음

방광염 약국약 효과 및 대처법

by 오늘의 정보창고 2021. 4. 10.

대한민국 여성 50%에게 일생에 한 번쯤은 꼭 찾아온다는 방광염, 한해 보통 치료받는 환자는 무려 156만 명 정도나 된다고 하는데요. 방광염은 남녀노소 누구나 다 걸릴 수 있지만 특히 여자라는 생물학적 이유로 여성에게 훨씬 더 많이 걸리는 질환으로 평생 한 번은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글은 방광염 약국 약만으로 치료가 가능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광염이란?

말그대로 방광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여성의 경우 50%가 일생동안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여성은 요도 길이가 남성보다 짧기 때문이죠.

원인

일반적으로 감염, 꽉 끼는 바지, 바디워시와 질 세정제의 과도한 사용 등으로 유발될 수 있습니다.

소변을 너무 오래 참을 경우에도 침입한 세균이 나가지 못하고 증식하기 쉽기 때문에 방광염이 쉽게 오기 때문에 참지 않으셔야 하는데요.

진한 차, 커피, 술, 양념이 강한음식은 방광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피곤 등으로 면역력이 좋지 못하다면 방광염에 더 걸리기 쉽겠죠.

 

증상

- 가렵고 따끔거림 

 

-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증상

 

- 강하고 갑작스러운 요의를 느끼면서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요절박(급박뇨)

 

- 막상 화장실 가면 소변이 찔금 나오는 핍뇨(소변량의 현저한 감소)

 

- 배뇨 시 통증, 배뇨 후에도 덜 본 것 같은 느낌(잔뇨감)

 

- 하복부 통증, 가벼운 허리 통증

 

이런 증상은 밤낮을 가리지 않습니다.

통증은 없지만 빈뇨, 급박뇨 증상이 더 심하고 밤에 잠을 자다가도 소변을 보기 위해 2회 이상 일어나야 하며, 소변이 마려우면 자제할 수 없고 심지어 셀 때는 방광염이 아닌 과민성 방광일 수 있습니다. 소변이 생기면 방광이 자연스럽게 커져야 하는데 너무 예민해서 방광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하게 되어 소변을 저장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며 전문의약품과 행동치료가 필요합니다.

 

방광염 약국 약 (일반의약품)

방광염 초기라면 방광염 약국 약만으로도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방광염의 전반적인 증상을 치료하는 한방제제와 소염진통제, 진통 완화를 위해 진경제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요비신, 요로신정, 유로 펜 정 (용담사간탕 함유 제제)

용담사간탕은 한방제제로 소변 시 작열감과 배뇨통, 잔뇨감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약제입니다. 용담, 차전자, 황금 및 당귀 등의 한방 성분들이 배합되어 있습니다.

용담, 차전자는 강한 항균작용을 하는 약제이고 황금, 목통, 치자 등은 소염 및 이뇨작용을 합니다. 그 외에 황금, 당귀는 진정작용이 있어서 방광염의 전반적인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복용 시 주의점

1) 용담사간탕은 완하 작용이 있는 한방제제입니다. 완하 작용이란 변이 잘 나오게 만드는 작용을 뜻하는데, 간단히 말해 이 약을 먹으면 설사하기가 쉽다는 뜻이지요. 따라서 이미 설사 중이거나 다른 변비약이나 설사를 유발하는 약물 (변을 잘 나오게 할 목적으로 복용 중인 약물들)을 복용 중이라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설사 유도 약과 병용해 복용하지 마세요.

2) 임산부의 경우 '대황' 약제 성분이 자궁 수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복용하면 안 됩니다. 수유부의 경우에도 이 약 중의 대황 성분이 모유로 이행되어 아기에게 전달되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유 중에는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복용법

보통 성인 1회 3~6정, 7~14세 2~3정을 1일 2회(아침, 저녁) 복용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초기 복용 시에는 6정씩 복용하다가 증상이 나아지면 용량을 줄여 복용할 수 있습니다.

 

▶ 요로신, 유로펜 (용담사간탕) 효능 효과

 

요량이 감소하여 요가 나오기 어렵거나, 배뇨통 또는 잔뇨감이 있는 증상

저령탕 엑스과립 

저령탕은 저령, 복령, 택사 등의 한방제제가 들어간 약제입니다. 소변이 잘 안 나오고 배뇨 시 통증 및 잔뇨감이 있는 경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뇨작용이 강한 약제이기 때문에 소변량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나 임부, 수유부는 복용하면 안 되는 약제이기도 합니다.

 

▶ 복용 시 주의점

-복용 시 주의가 필요한 경우

1) 고령자(일반적으로 고령자는 생리기능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감량하는 등 주의할 것.)

2) 수유부,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다른 한약제제와 함께 복용하는 경우 성분 중복을 주의해야 합니다.

 

​▶ 복용법

성인 기준 1회 1포를 하루 세 번 식전이나 식사 사이에 복용합니다.

 

▶ 저령탕 효능 및 효과

요량이 감소하여 요가 나오기 어렵거나, 배뇨통 또는 잔뇨감이 있는 증상

 

방광염 약국약과 함께 먹기 좋은 음식

방광염을 예방, 개선을 위해서 먹기 좋은 음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각종 비타민 성분들과 칼륨 등의 미네랄 성분들이 소변의 원활한 배출을 돕고, 방광 내 염증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함에 따라 방광염의 증상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크랜베리

크랜베리 역시 방광염 증상 완화에 뛰어난 음식이라고 합니다. 크랜베리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이라는 성분의 강력한 항염작용으로 방광과 요도에 대장균의 감염을 막아주는 작용을 함에 따라 방광염과 요도염의 예방과 증상완화에 효과적인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연근

연근은 뛰어난 이뇨작용으로 소변 배출을 원활히 해준뿐만 아니라 진통과 지혈작용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어서 통증과 출혈을 발생시키는 방광염의 증상 완화에 이로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옥수수수염

옥수수수염을 달린 물이나 차를 꾸준하게 섭취하게 되면 뛰어난 이뇨작용으로 방광염의 증상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요로감염이나 결석,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 완화에도 효과적인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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