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연봉은 세전 연봉을 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하단의 표를 통해 4대 보험 공제금액을 제외한 세후 금액(=실수령액)을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아래의 금액 역시 업종, 부양가족 여부, 비과세 항목 등에 따라 조금씩 상이할 수 있으므로 가볍게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021년 최저시급
먼저 2021년 최저시급을 알아보겠습니다. 최저임금 인상률에 따라 연봉이 결정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2021년 8,720원
(2020년 대비 1.5% 인상)
올해는 지난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가장 적은 인상률을 보였습니다.
주 5일 40시간 근무 기준으로 최저임금은 1,822,480원입니다.
2021년 연봉 실수령액
2021년 연봉에 따른 실수령액을 많이 궁금해하시는데요. 보통 세전, 세후로 많이 이야기를 합니다. 저도 실질적으로 월급을 받기 전에는 세금을 생각하지 못한 채 예산을 잘못 정하였습니다. 막상 월급날이 되니 놀랐는데요. 4대 보험이 있었습니다.
4대 보험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고용보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소득세와 지방소득세가 있습니다.
4대 보험
우리가 흔히 말하는 4대 보험에는 국민연금, 고용보험,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이 포함돼있습니다.
그리고 월 급여에서 각각의 4대 보험요율에 맞춰 보험료가 빠진 뒤 실수령액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2021년 4대 보험요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민연금 : 근로자 부담 4.5%
고용보험 : 근로자 부담 0.8%
건강보험 : 근로자 부담 3.43%
장기요양보험 : 건강보험의 11.52%
월급 200만 원, 연봉 2400만원, 2021 연봉 실수령액
먼저, 월급이 200만원, 연봉이 2400만 원인 경우
월 공제금액은
국민연금 85,500원
건강보험 65,170원
요양보험 7,500원
고용보험 15,200원
근로소득세 17,180원
지방소득세 1,710원이며,
월 실수령액은 1,807,740원,
실수령 연봉은 21,692,880원입니다.
월급 300만 원, 연봉 3600만원, 2021 연봉 실수령액
그렇다면 월급 300만원, 연봉 3600만 원인 경우는 어떨까요?
월 공제금액은
국민연금 130,500원
건강보험 99,470원
요양보험 11,450원
고용보험 23,200원
근로소득세 75,860원
지방소득세 7,580원이며,
월 실수령액은 2,651,940원, 실수령 연봉은 31,823,280원입니다.
2021년 연봉 실수령액 표
월 200만 원을 벌려면.. 연봉 2700만 원부터,
월 250만 원을 벌려면.. 연봉 3500만 원부터,
월 300만 원을 벌려면.. 연봉 4200만 원부터,
월 350만 원을 벌려면.. 연봉 5000만 원부터,
월 400만 원을 벌려면.. 연봉 5800만 원부터,
월 450만 원을 벌려면.. 연봉 6600만 원부터,
월 500만 원을 벌려면.. 연봉 7400만 원부터,
월 600만 원을 벌려면.. 연봉 9500만 원부터,
정도로 이해하면 빠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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