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 시 필요한 서류 3가지!

신규 확진 30만 명을 넘어서며 하루하루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샤이 오미크론 풍속으로 인해 숨어있는 확진자까지 합하면 정말 많은 확진자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확진을 확인되면 7일간 자가격리를 하실 텐데요. 오늘은 격리 해제 후 받을 수 있는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생활지원비란?

코로나 생활지원비란 자가격리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근로자를 대상으로 생활지원비를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대상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 통지서를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유급휴가를 제공받은 경우에는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을 할 수 없는데요.

그 외에도 격리·방역수칙 위반자, 국가·지자체 등의 재정지원을 받는 기관의 종사자는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공공기관 종사자라고 하더라도, 비정규직 근로자 등으로서 유급휴가를 제공받지 못함을 입증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인정한다고 하네요.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방법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은 2가지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1. 관할 읍·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하는 방법

2.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는 방법

 

보통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는 방식을 주로 이용하는데요.

주민센터에 방문할 때에는 꼭 챙겨야 할 서류가 있습니다.

바로 ① 신분증, ② 격리해제 확인서, ③ 생활지원비 신청서입니다!

혹 대리인이 신청해야 한다면

① 주민등록등본과 ② 대리인의 신분증이 추가로 필요하니 참고해주세요.

또한 직장인의 경우 지역에 따라 유급휴가 미제공 확인서 제출이 요구되기 때문에 각 지역 동사무소에 미리 필요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은 반드시 격리 해제 이후 3개월 이내에 해야 하며, 이후에는 신청이 불가합니다.

이메일을 통해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할 수 있는 지역은 한정적이므로, 지자체에 먼저 확인 후 접수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코로나 생활지원비 금액

코로나 생활지원비 금액은 지난 16일 하향되었는데요!

현재는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 시, 격리일 수와 무관하게 가구당 10만 원만 정액 지원하고 있습니다.

1인이 7일 격리 시 10만 원, 2인일 경우에는 50% 가산해 15만 원을 지급하는 식입니다.

 

이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위로금을 주는 것도 아니고 이걸로 어떻게 먹고 사냐"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생활을 지원하기에는 적은 금액이라는 목소리죠!

 

하지만 16일 이전 입원·격리 통지를 받았다면 이전 지침대로 적용됩니다.

또한 미성년자가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을 원할 경우, 보호자 혹은 법정대리인이 대리 신청하면 됩니다.

 

개정 이전에는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라도 국가·지자체 등의 재정 지원을 받는 종사자, 즉 공무원이거나 국가기관에 근무하는 근로자일 경우 코로나 생활지원비를 신청할 수 없었는데요.

16일 개정 이후로는 당사자가 공무원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방법과 필요한 서류, 금액 등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지자체별로 코로나 생활지원비 예산을 약 80% 소진하여 지급이 늦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신청하실 때는 4개월 정도 지급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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