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10만원에 넣어야 하는 이유

요즘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청약도 관심들이 많은데요. 우선 우리가 새로 지어진 아파트를 들어가기 위해서 필요한 건 청약통장입니다. 무작정 매매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아파트를 분양받는다고 표현을 하는데요. 분양이나 임대하기 받기 위해서 청약통장을 필요로 하게 된다는 점은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청약을 받기 위해서 얼마나 넣어야 될까요? 2만 원을 넣어야 될까요? 10만 원을 넣어야 될까요?

 

청약통장이란?

우선 간단히 정의를 하자면 청약통장이란 아파트 분양 청약자격을 걷기 위해 가입하는 통장입니다. 

종류는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 주택청약종합저축,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있습니다. 현재는 청약저축과 청약예금, 청약부금은 가입이 불가능한 상품입니다. 

 

은행 가서 청약통장을 만든다고 한다면 주택청약종합저축 계좌를 개설하는 것입니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도 만들 수 있는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만 19세~34세 이하, 무주택 세대주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만약 청약통장을 개설하게 된다면 개설자가 청년이라면 주택청약종합저축보단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유는 비교적 많은 이자를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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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의 차이

청약을 하는 사람이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입니다. 이유는 국민주택을 선택할 것인지 민영주택을 선택을 할 것인지에 대해 분양과 임대 받는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국민주택은 국가에서 운용하는 LH, SH와 같은 기관에서 주택을 만들어 분양하거나 임대하는 주택을 말합니다. 주로 85m2 이하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민영주택의 경우 민간 건설업자가 건설하는 주택을 말하는데요.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아파트 자이, 푸르지오, 롯데케슬, 이편한세상 등이 대표적인 공공 주택입니다. 

주택별 청약 1순위에 대한 내용은 아래에 자세히 링크를 달아 놓았으니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테크] - 청약통장 1순위 조건 2021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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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10만원씩 넣어야 하는 이유

청약통장은 1회 최소 2만원 ~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이 가능합니다. 회차 인정금액은 1달에 1번 최대 10만 원까지 기 때문에 무조건 월 10만 원은 넣으시는 게 좋습니다.

 

자금이 여유롭지 않은 취준생이나 학생분들은 당장 수중에 10만원이 없어 2만 원씩 넣으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2만 원은 청약 시 크게 도움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사실 민영주택만 생각한다면 통장가입기간과 예치금만 맞추면 되는 거라 월 2만 원만 내다가 입주자 모집공고일 전에만 예치금을 증액하면 됩니다.

 

하지만, 국민주택청약까지 고려한다면 1회 최대 인정액인 10만원은 꼭 입금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서울 및 수도권의 주요 지역의 국민주택의 경우 예치금 커트라인이 2000만 원으로 2만 원씩 부으면 1000회, 약 80년간 넣으셔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청약을 넣게 되는 시점에 예치금이 부족해지는 것을 미리 예방하는 차원이라면 10만 원씩 납입하는 것이 유리하고, 부족한 예치금을 한 번에 납입할 여력이 충분하시다면 2만 원으로 하셔도 무방합니다.

40대가 넘어도 내 집 하나 없는 사람들이 절반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나중을 위해서라도 주택청약종합저축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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